



출근했더니 톡이됬네용 ㅋㅋ넘 신기하고 재밌어요 ㅋㅋㅋ
근데 제자랑한거 아닙니다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그래도 제 심정을 아는 분들이 몇몇 계셔서 넘 고맙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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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23살의 직딩녀 입니다.
후.. 정말 답답하고 미칠지경이라 이렇게 글이라도 끄적여 봅니다.
저는 충북의 어느 중소기업을 다니고있는데요 벌써 직딩녀가 된지 1여년이 지났습니다
아무튼!!
저희 차장님은 정말 누가봐도 과하다 싶을정도로 친절맨 이세요 처음엔 저도 너무너무 좋았죠
아 정말 젠틀하신분이구나..... 구나..구나....아니..구나... 아니구나...........
같이 회사 생활한지 반년이 지났을때부터는 정말이지 짜증이 났습니다. 어느날 제가
흰 롱남방에 청바지를 입고 출근을했는데 차장님이 저를 보시자 마자
" **씨 임신했어??" 이러시는거예요 그게 23살 아가씨한테 할 말입니까.. 그때는 다소 충격을 받았지만 그냥 웃고 넘어갔어요 . 그렇다고 제가 뚱뚱하고 배가 나오고 절대!! 아닙니다. 저는 다만
남방만 입었을뿐이랍니다.. 암튼! 제가 옷입는거에 따라
" 와우 오늘 옷이쁘네 , 우리 마누라 사다줘야겠다 어디서샀어?"
좀달라붙는 옷을입으면 " **씨 도대체 허리가 몇이야 좋아 이런옷을 입고 다니란말야`"
정말 너무 스트레스받았습니다 다리가 이쁘다니 뭐니.. 옷스타일이 빈티지하니 뭐니
진짜 스트레스 받았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마주치기도 싫을정도로.. 그분이 정말 점잖으시면 말도안해요.. 한달에 한번씩은 아침에 부인한테 회사로 전화옵니다 오늘 출근했냐고......;;;;;;어떤 스타일인지 대충 짐작 가시죠??
후.............
그리고 틈만나면 제 책상에 와서 "어우 ~**씨 얼굴에 뽀드락지 났네! 요즘 피부관리 너무 안한다~ 얼굴은 너무 이쁜데 관리를 안해 관리를..." 뭔상관이냐거............................ㅠㅠ
최근에 저를 폭팔시킨일이 있습니다 . 여직원 저를포함한 세명과 차장님이 함께 밥을먹는데
" A씨랑 B씨는 우리회사 베스트 드레서야 ~ 옷을 자기체형에 잘맞게 입는데 **씨(저예요)는 워스트야 워스트!! 옷을 왜그렇게 입어? 이상해~" 이러시는거예요!!!!!!!!!!!!!!!!!!!!
제가 회사에 패션쇼 하러 나옵니까? 나름 유행도 따라가려고 노력하고 .. 암튼 저는 그 이후로 정색만 하게됬어요 무슨말을 해도 정색.. 못들은척하기 . 이렇게 회사생활 하면 안되는거알지만. 정말 눈도 마주치기 싫어요..
지가 옷을 하나 사주고 말하던가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저 어떡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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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드리포트필 하상백 생각나는 건 나뿐인가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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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나 베플 처음 됨 ㅋㅋ
싸이 놀러오세요 . 아무것도 없지만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