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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피던 커피숍 임산부 손님들주소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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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숍소녀(2008.07 .17 22:24) 조회(254105) 리플(647) 링크판(6) 신고(0)



우와~~ 톡이 되었네요!!ㅎㅎ

톡이 뭔지 ㅎㅎ 기분이 좋네요!!

많은 리플들 잘 읽어 보았구요~

베플님 그분들은 확실한 임산부가 맞답니다

똥배랑 임산부의 배랑은 확연히 구분이 가지 않나요? 저만 그런가ㅠ

임산부 배는 탱탱한? 느낌의 동그란 모양이고..

뱃살 있으신 분들은..그냥 볼룩.. 불룩 이런 정도이죠!

단골 손님이라서 잘 아는데 임산부가 맞습니다~

 

톡된 기념으로 저도 싸이 공개 ..살짝..해볼께여!!^^

http://www.cyworld.com/05508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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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맨날 톡보느라 남자친구랑 네이트온 대화할 때 딴짓한다고 혼나는 22세 여성입니다ㅜㅜ

 

참고로 비흡연에 비음주가입니다~(종교랑은 상관無)

 

저는 요새 급 부상 중인 커피숍에서 일하고 있어요

 

손님이 많아서 자리가 없을 정도로 장사가 잘 되었던 오늘 오후 일인데요~

 

손님이 많기 때문에 이런 저런 다양한 연령층과 다양한 성격들 이렇게 다양한 손님들을 만나게 되는데요..

 

제가 커피숍 일을 하면서 느낀 점은 정말.. 상상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우리 나라 여성들..

 

흡연 장난아니게 합니다.........

 

엄마 뻘 들의 손님들도.. 여고생들은 요새는 뭐 흡연이 의무인건지 당연하게 재털이 찾구요..

 

정말 청~~~~순 하게.. 생기신 분들도....... 다들 남자친구 오기 전에 몰래 핍니다..

 

남자친구 올 때 되면 재털이 치워 달라고 하죠......

 

이런 상황에 점점 익숙해져 갈 무렵.. 오늘 정말 충격 적인 장면을 보았어요..

 

임산부 손님 두분이 오셨었거든요.....

 

처음 손님을 입구에서 맞이 할 때 혹시 재털이 필요하시냐고 여쭈어 보는데

 

학생이나, 임산부에게는 묻지 않는게 당연한거잖아요?

 

그렇게 당연히 재털이 필요 유무에 대해서 묻지 않고 그분들을 자리안내를 해드렸는데..

 

조금 후에 같이 일하는 동생이 저기 임산부들 담배 피더라고..... 하는거에요

 

저는 거짓말 말라고 니가 봤냐고 하니까 자기한테 재털이 달라고 했답니다..

 

손님 나가시고 제가 테이블 치우러 갔는데.. 맙소사 정말 재털이에 담배가 있는거에요...

 

(제가 일부러 자세히 봤는데 재털이에 담배가 다른 두종류였어요.. 두 분다 흡연하심)

 

저는 배 부르는 게 몇개월인지 그런건 잘 모르지만 배를 보아서는 대략 6개월 전후 정도로 보였어요...(어디까지나 저의 추측입니다)

 

자신들도 정말 도저히 못끊겠어서 많이 줄인것일지도 모르죠.. 저는 그런 상황은 모르니까..

 

그래도 배속에 있는 아가가 너무 불쌍했어요.... 탯줄로 엄마의 영양분 섭취 할텐데.....

 

탯줄로 담배 연기.. 니코틴이 들어간다는 걸 상상이나 할 수 있으세요??

 

그 안에 있는 아가가 콜록 거리며 인상 찌푸릴 걸 상상하면.......

 

정말 엄마 될 자격이 있는것일까요..?

 

자기 배 안에 있는 소중하고 이쁜 아가를 위해서 그 까짓 담배 한개...

 

아니 배속에 아가 있는 동안만이라도 그거 하나 끊을 수 없을까요??

 

아무리 담배 끊기 어렵다 하지만.. 후에 아주 예쁜 아가가 태어날 생각을 하면.. 그 이쁜 아가 생

 

각하면 그 담배 피고 싶을까요...ㅠㅠ

 

세상 말세라는 말 절실히 공감입니다....ㅠㅠㅠㅠㅠ

 

주변 사람들한테 담배끊으라고 그러다 나중에 기형아 나오면 어떡할래 라고 얘기하면

 

내 주변에 담배 피는데 애기 낳았는데 멀쩡하던데? 이런식입니다......

 

꼭 기형아 출산이 우려 되서 담배를 피지 않는 것이 아니라..

 

솔직히 비흡연자들.. 또는 실제로 담배 피는 흡연자들도 그런말 하는 분들 있죠

 

자신들도 담배 피는 당사자 이지만 남이 피는 담배 연기 냄새는 싫다고....

 

성인인 우리도.. 흡연자 들도 맡기 싫어하는 담배 냄새.. 맡으면서 배속에 아가는 얼마나 고통받

 

으며 스트레스를 받고 있을까요.......?

 

아니 우리는 어딜 가던 담배냄새 싫으면 피하면 되죠...

 

아기는 피할 곳도 없이 그 좁은 곳에서 얼마나 싫을지 생각하면 내 일도 아닌데 내 일 처럼 속상하네요...

 

아직 결혼 적령기도 아니고 어린나이에 혼자 울컥해서 글이 길어졌네요...

 

너무 충격을 받은 지라 톡에 글 까지 쓰게 되었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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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퐝규(IP: MDAzOTE0YmI2)
2008.07 .21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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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만 보면 우리나라 아주 돌아가는게 신기하다

 

임신중에 담배꼴아무는 골빈년, 그걸 또 옹호해주는 무개념 피콜로인들

말없이 내 가슴털을 뽑는그녀
40살 먹고 성전환수술하고 싶다는 그분
술만먹으면 만진다는 남자친구분
전남편이 친구와 결혼한다는 분
마사지받다 때나오신분...

 

야동이나봐야지 ㅅㅂ